‘트럼프 사교클럽’에 줄 서는 갑부들…7억원 내도 친분 없으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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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31 17:28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일가와 그 측근들이 만드는 사교클럽 ‘이그제큐티브 브랜치(행정부)’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줄을 대려는 초부유층 200명가량이 몰려들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워싱턴 조지타운파크 쇼핑몰 뒤편 지하에 문을 여는 이 사교클럽은 트럼프 대통령 진영 내에서도 부유층만을 위한 폐쇄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최대 50만달러(약 7억원)의 가입비를 내야 하며, 돈을 낸다고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클럽 측은 회원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경영진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클럽 창립 회원 명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색스,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의 두 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임원으로 있는 벤처캐피털 1789캐피털의 창립자 오미드 말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를 설립한 캐머런, 타일러 윙클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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