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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 구성…“새 정부 주요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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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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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관련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신안산선 등 개발사업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지역 돌봄 체계, 재정분권과 같은 지방정부 현안에도 의견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새로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대응 전략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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