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에 국내 첫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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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6-01 10:37본문
목포신항에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문을 연다.
전남 목포시는 “플랫폼센터가 오는 6월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연면적 3755㎡에 지상 4층 규모로 된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췄다.
내부에는 기업입주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이 마련됐다. 1층에는 홍보관을 둬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한다.
플랫폼센터는 준공 이후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9월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플랫폼센터가 위치한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조립·운반·설치가 가능한 해상풍력 특화 항만이다. 약 50만㎡ 규모의 배후단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산업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플랫폼센터가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 신안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여건과 맞물리며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전용부두 조기확보 등 산업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는 “플랫폼센터가 오는 6월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연면적 3755㎡에 지상 4층 규모로 된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췄다.
내부에는 기업입주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이 마련됐다. 1층에는 홍보관을 둬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한다.
플랫폼센터는 준공 이후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9월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플랫폼센터가 위치한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조립·운반·설치가 가능한 해상풍력 특화 항만이다. 약 50만㎡ 규모의 배후단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산업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플랫폼센터가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 신안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여건과 맞물리며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전용부두 조기확보 등 산업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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