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풍이 키운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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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발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17 06:02본문
형사전문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형사전문변호사 추억의 술래잡기가 어른들의 새 유행으로 부활했다. 요즘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경찰과 도둑’을 줄인 말, 일명 ‘경도’라는 단어가 회자된다. 도망치는 도둑과 이들을 쫓는 경찰로 나뉘어 추격전을 벌이는 놀이를 뜻한다. 저녁 시간대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낯선 이들과 뛰어놀고 바로 흩어지는 게 특징이다.
참가자는 주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모은다. 가입자가 2000명에 이르는 대형 단체방도 있다. 주최자가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고, 선착순으로 20∼30명을 모집하는 식이다. 인기 지역에선 공지가 올라온 지 몇분 만에 지원자가 꽉 찬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체험 영상이 넘쳐난다. 한 스레드 이용자는 “처음 보는 사이지만 함께 뛰고 웃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술래잡기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겼다.
반면 일부 시민은 불편을 호소했다. 밤에 참가자와 일반 행인을 구분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서다. 한 당근 이용자는 “놀이 참여자도 아닌데 누군가 뿅망치를 들고 쫓아와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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